오늘(28일) 오전 8시쯤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의 한 전원주택에서 강원도 내 소방관 8명이 집단으로 가스에 중독된 채 발견됐습니다.


중독된 소방관 가운데 2명은 숨졌고, 6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홍천소방서 소속 소방관들로 전날 동료 직원의 부모님 집에 함께 묵었다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