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공인을 사퇴시키려면 의혹 뒷받침할 팩트 있어야... 그렇지만 아직 나온 게 없어
-이: 왜 이해찬 대표가 윤미향 옹호에 나섰는지 의문... 민주당 진실규명 의지 없는 듯
-최: 곽상도 의원, 횡령 의혹 제기했으면 직접 그 근거 밝혀야... 횡령 의혹은 사실 아냐
-최: 곽 의원은 위안부 지원 법안에 기권... 그런 사람이 위안부 문제 투사? 진정성 있나? 
-이: 민주당 차원에서 윤리위원회 열어서, 그에 맞게 소명 절차 시작해야
-이: 상임위원장 배분 18대 0? 이렇게 되는 순간 야당의 견제 수단 사라져
-이: 통합당은 법사위와 예결위 꼭 지켜내야... 그래야 여당의 폭주 견제할 수 있어
-최: 견제와 균형이 과하면 발목잡기가 되는 것... 과거 통합당의 발목잡기가 선거의 패인


▷ 오태훈 : 선택적 해명이라고 말씀하셨고 또 당에서 앞의 상황과 다르게 대처하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처음에 저희가 두 분께 여러 시간을 드렸고 이제는 1분, 1분씩 시간을 정해서 말씀을 나누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최민희 의원께서 말씀해주시죠.

▶ 최민희 : 뭐 우선 이게 참 웃기는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곽상도 의원이 2012년에 경매로 집 살 때 쉼터에서 횡령한 걸로 샀을 것이다. 횡령일 가능성이 높다, 의혹제기를 해요. 근거를 누가 대야 합니까? 횡령이라고 너 범죄자야 하려면 그 근거는 범죄자라고 욕하는 사람이 되어야죠. 그런데 그건 정말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최' 는 최민희
'이' 는 이준석

https://news.v.daum.net/v/20200528162553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