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다이아(DIA, 유니스 기희현 정채연 예빈 은채 주은 솜이)가 약 1년여 만에 컴백하는 가운데 멤버 정채연, 솜이가 이번 앨범에 참여하지 않는다. 

30일 스타뉴스 취재결과 정채연과 솜이는 다이아 여섯 번째 미니앨범 'Flower 4 Seasons'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에 다이아는 유니스, 기희현, 예빈, 은채, 주은까지 다섯 명만 'Flower 4 Seasons' 앨범에 참여했으며, 컴백 활동 역시 다섯 명으로 활동한다. 

다이아는 오는 6월 10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Flower 4 Seasons'을 발매한다. 지난해 발매한 'NEWTRO' 이후 약 1년여 만의 컴백인 만큼 많은 K팝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불참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정채연은 2015년 걸그룹 다이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2016년 기희현과 함께 팀에서 잠정 탈퇴한 뒤 엠넷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으며, 최종 11인 안에 들며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로 활동했다. 아이오아이 계약 만료 후 다이아로 돌아와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