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제가 왠일이야?>

















맥주병을 보고 항상 '마누라'라고 부르는 정신병자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다.


의사는 그에게 맥주병을 보고 맥주병이라고 하면 퇴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어느날 의사가 맥주병을 들고왔다.



의사 - "이게 무엇입니까?"


환자 - "맥주병입니다"


의사 - "아, 이제 다 나았군요, 퇴원하셔도 좋습니다"



그 정신병자가 퇴원수속을 하고 있는데 마침 옆에 소주병 하나가 보였다.  


그러자 정신병자가 하는 말,























"아니, 처제가 여기 왠일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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