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후보 등록이 마무리된 WTO 사무총장 선거엔 한국의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53)과 오콘지이웨알라 전 장관을 비롯해 모두 8명이 출마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현재 한국과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문제와 수출규제 강화조치 등을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이어서 "한국 후보를 지지하는 데는 저항감이 강하다"는 게 마이니치의 설명이다.

https://news.v.daum.net/v/20200710140610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