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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학병원 전임의 A씨는 3일 <오마이뉴스>와 한 통화에서 "단체 카톡방을 통해 수시로 실검 올리기 공지가 내려온다. 그 뿐 아니라 기사에 댓글을 달거나, 찬성·반대 등을 누르기도 한다"면서 "우호적 여론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들이 조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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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2~3일에 한 번씩 실시간 검색어 올리기(챌린지) 공지가 내려온다. '남원 정세균', '공공의대 게이트' 등의 키워드를 네이버에 검색하라는 것이다. 그렇게해서 실제로 검색어 1위까지 오른 적도 있다. 카톡방에 1위를 기록한 사진도 공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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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대 집단행동 내부 고발 플랫폼인 "의대생 시험 거부 및 동맹휴학의 이면을 고발합니다" 트위터 운영자가 제공한 사진이다. 본인을 "지역 의대 재학생"이라 소개한 운영자는 "이 사진은 저희 학교를 비롯해 다른 대학에서도 올라왔다"면서 "여러 의대에 공통적으로 게시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사진에는 키워드 관련 행동 외에도, "키워드와 관련된 긍정적인 기사 또는 게시물 클릭" 등을 하기 위한 구체적 행동 지침이 올라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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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안 반대 단체행동] 입법예고 게시판과 국회 국민청원 게시판에 반대글 조직 


▲  국회 입법예고 시스템 사이트에 게시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황운하의원 등 14인)"에 달린 게시물들이다. 게시물이 처음 달린 것은 26일이다. 8일 만에 10만 건을 돌파했고, 3일 오후 7시 15분 기준 10만 1320건이 달렸다.
ⓒ 국회 입법예고시스템


▲  의대생 B씨가 공유해 준 청원 동참 공지의 일부다. "입법 예고에 대한 의견 표출이 잘 반영되지 않는다고 하여 해당 법안에 대해 반대하는 내용을 국민청원으로 올렸다"는 경위가 적혔다. <오마이뉴스> 확인 결과, 사진에 기재된 내용은 다른 학교에서도 동일하게 공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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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마이뉴스>는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아래 의대협)에 3일과 4일에 걸쳐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어떤 답변도 듣지 못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72912
















사상 무장이 대단 하구만 기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