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공개한 문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보낸 친서 내용을 문제 삼았다. 유 전 의원은 “그 동안 문재인 대통령의 언행을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무수히 많았지만, 9월8일 김정은에게 보낸 친서에서 문 대통령이 ‘국무위원장님(김정은)의 생명존중에 대한 강력한 의지에 경의를 표합니다…사람의 목숨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절대적 가치입니다’라고 한 것, 그리고 이 친서를 우리 국민이 총살 당하고 불태워진 사흘 후인 9월25일에 이게 무슨 자랑이라고 버젓이 공개한 것은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이해가 안 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929210149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