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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4년 차에 이르기까지 문 대통령의 식사 회동 횟수는 209회였다. 일주일에 한 번꼴로 공개 일정으로 식사 회동을 가진 셈이다. 대통령과의 식사 자리에 가장 많이 초대된 인물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으로 45차례였다. 각료 중에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9회),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9회)이 그다음이었다.

이를 두고 정치권 안팎에서는 “대통령의 ‘혼밥(혼자 밥 먹는다는 의미)’은 위험 신호”라는 우려가 나왔었다. 2018년 정동영 전 민주평화당 대표는 함세웅 신부가 한 말이라며 “문 대통령이 요새 혼자 밥을 먹는다고 한다. 집권해서 1년이 지나가면 귀가 닫힌다”고 했었다. 대통령이 다양한 사람을 만나 소통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는 지적이었다. 2018년 12월 문희상 당시 국회의장은 청와대 오찬 자리에서 “혼밥하시우?”라고 묻기도 했다. 당시 문 대통령은 “허허허” 웃었다고 한다.

야당은 “국가 재난 상황이 벌어졌을 때 대통령이 공식 일정으로 챙기는 경우가 잘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2020년 2월 첫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자가 발생했거나, 2020년 9월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북측에 피살된 직후에 이와 무관한 일정을 소화했다는 것이다. 김성원 의원은 “많은 국민은 ’24시간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던 대통령의 약속을 기억한다”면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을 때 어디서 무엇을 하셨는지 공개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https://news.v.daum.net/v/20201029050051082?x_trkm=t


국짐당 일안하고 뭐하나 했더니 ... 무려 1240일간 문대통령 밥 어떻게 먹었나 뒤로 캐보고 보고서 작성해서 조선일보에 결재 올렸었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