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의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타케우치 미유가 드디어 한국예능 (케이블)에 첫 출연하였습니다.


(링크) https://youtu.be/XjSCGYJUeoU ← 보실 분은 클릭

(동영상 길이 2분 19초, 프로그램 시작 하면서 출연자 인사 부분만 발췌)



오래 활동해온 일본 연예계를 은퇴하고 한국으로 완전 이적하여 2년 동안 밑바닥 연습생부터 다시 시작하여

그동안 미스틱 사옥 앞의 팬들과 만나는 라이브 스테이지에서 간간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 외에는

정식 데뷔를 하지 않은 '미스틱 루키즈' 중의 한 명.


2019년 월간 윤종신 10월호를 통하여 윤종신이 만든 곡 '내 타입' (곡 장르: 시티 팝) 을 불런던 적이 있습니다.

미스틱에서 준비중인 최초의 걸그룹 멤버로서의 데뷔이냐 싱어송 라이터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이냐

아직 발표된 건 없지만 (팬들은 솔로로 예상 중) 슬슬 데뷔각이 잡힌건지

미스틱에서 '대한외국인' 프로그램에 미유를 출연시켰네요


외모도 살도 빠지고 한국식 스타일링을 받으면서 세련되졌지만 그보다 더 좀 놀란건

과거와 비교했을 때 비교도 안되게 또렷하고 정확해진 나름 유창한 한국어 발음과 (일본인 치고)

원래 작사, 작곡, 편곡 능력이 있으면서 가창력도 있었었으나 미스틱에서 새로 전문적으로 지도받으면서

많이 뜯어 고쳤는지 발성과 가창력이 예전에 비해 더 좋아지고 달라졌네요.

(그렇다고 한국의 많은 폭풍 가창력을 지닌 가수들과 비교하는건 아니고 일본 아이돌 출신 치고 그렇다는 말입니다)




테라모토 유키카

1993년생 / 164cm / 2019년 2월 22일 'NEON' 으로 한국 정식 솔로 데뷔

2장의 싱글, 1장의 정규앨범 발표, 現 한국 활동 중



만약 미유가 솔로로 데뷔하게 된다면 '유키카' (2019년 2월) 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에서 솔로로 정식 데뷔와 활동을 하게되는 일본인 가수가 됩니다.

한국을 좋아하고 한국에서 노래하고 싶고 한국에서 노래하는게 행복하다는 미유

꿈을 향해 노력한 만큼 사랑 받을 수 있기를.




타케우치 미유

1996년생 / 156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