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윤여정, 세인트루이스 비평가협회 여우조

연상 '12관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미나리' 배우 윤여정이 미국 세인트 루이스 비평가협회 사싱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17일(현지시간) 세인트 루이스 비평가협회 발표에 따르면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로 여우조연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앞서 윤여정은 LA, 보스턴, 노스캐롤라이나, 오클라호마, 콜롬버스, 그레이터 웨스턴 뉴욕 비평가협회, 미국 여성영화기자협회, 선셋 필름서클 어워즈, 샌디에이고, 뮤직시티, 디스커싱필름 비평가협회에서 수상한 바 있다.

윤여정은 현재 미국에서 연기상만 12개를 받았다. 올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조연상 유력 후보로 거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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