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instiz.net/pt/6907066?page=2








<어톤먼트>

2008.02.21 국내개봉

감독: 조 라이트

주연: 키이라 나이틀리, 제임스 맥어보이, 시얼샤 로넌




영원한 사랑의 약속 (어톤먼트) | 기다림이 아플 수록 사랑은 깊어집니다...


1935년 영국, 부유한 집안의 아름다운 딸 세실리아(키이라 나이틀리)는 시골 저택에서 여름을 보내던 중 집사의 아들이자 명문대 의대생 로비(제임스 맥어보이)와 마주친다. 어릴 때부터 서로에게 애틋한 마음이 있었지만 쉽게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던 이들은 그날 밤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하지만 이들을 지켜본 세실리아의 동생 브라이오니의 오해로 로비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전쟁터로 끌려가게 된다. 이후 세실리아는 로비가 전쟁터에서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며 간호사로 일하게 되고, 로비 또한 세실리아를 다시 만난다는 단 하나의 일념으로 전쟁터에서 살아남는데…




부자집 첫째딸(세실리아)과 집사의 아들(로비)이연인관계입니다. 그런데 막내딸(브라이오니)이언니의 남자친구에게 강간누명을 씌워 감옥에 보내게 되는데요. 얼마지나지않아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되면서 남자친구는 전쟁터로 끌려가게 됩니다. 이 셋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어톤먼트>는 이언 매큐언의 소설 '속죄'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입니다

소설과 줄거리는 동일하고 각색과 영상미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어요.

작품성도 인정받아 오스카 7개부분 노미네이트 되기도 하였구요.


<오만과 편견>, <안나 카레니나>, <다키스트 아워>의 조 라이트 감독의 작품으로

키이라 나이틀리와 제임스 맥어보이가 열연을 펼치는 영화입니다.


소설이든 영화든 끝까지 다 보고나면 역대급 년 때문에멘붕한 사람들이 많은 이야기입니다.

<더 헌트>의 아이, <나를 찾아줘>의 아내, <추격자>의 슈퍼아줌마 와 견줄만하죠.

아래의 영화 평들을 한 번 훑어보세요ㅋㅋ


재밌으면서도 한편으로 빡치면서 먹먹하고 슬픈감정을 전달하는 좋은 영화 한 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