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윤여정, 14번째 트로피 추가..美흑인 비평가

협회상 여우조연상 수상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윤여정의 미국 비평가 협회상의 수상 행진의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4번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영화 '미나리'(정이삭 감독) 윤여정이 21일(현지시각) 발표된 미국 흑인 영화 비평가협회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미나리'는 여우조연상과 각본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흑인 중심 영화가 압도적으로 우세한 수상 결과를 얻었던 이 시상식에서 윤여정과 '미나리'의 수상은 더욱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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