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내 삭발로 민주주의 폭발..박형준 때리기 참는 중"



이언주 전 의원의 이름을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치면 가장 먼저 뜨는 연관 검색어가 ‘삭발’이다. 2019년 9월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을 강행하자 국회 본청 앞에서 삭발식을 치렀다. 1년 5개월 넘게 시간이 흘렀지만 그만큼 많은 사람의 뇌리에 삭발 장면이 강렬하게 남아 있는 셈이다.

그런 그에게는 투사 이미지가 강하다. 별명도 ‘보수 여전사’다. 4·7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그가 출사표를 던졌다. “세대 교체를 통해 당당히 민주당을 심판하겠다”며 국민의힘 경선을 치르고 있다. 박형준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멀찌감치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이 전 의원은 24일 박민식 전 의원과의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승리했다.

--------------------------------------------------------------------------------------------------


작성자 : 이언주 덕분에 내 배가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