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로마의 수도교

사람이 다니기엔 너무 좁고, 도무지 뭔 용도로 만들었는지 알 수가 없어서
기술이 사라진 시점에서는 악마의 유물로 밖에 인식이 안 되었다고 함.

문제는...

로마의 수도교는 모르타르나 꺽쇠, 시멘트 기타 등등 그런거 하나 없이
오직 돌을 정교하게 깎아서 쌓은 건축물이라는 사실.


저런게 천년 넘게 멀쩡히 서있는 걸 보면...
악마의 힘이 깃들었다고 생각해도 확실히 이상할 게 없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