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타고댕기다보면 왜 이따구로 노선을 짜나 싶어지는 구간이 있음

가장 최근일로 예를 들면 302번이 좌천으로 연장하면서 회차를 정관-장안고-원자력의학원-좌천삼거리-장안고-정관순으로 가는데 이 루트로 가면 정류장 주 이용패턴과 반대로 가는 사람만 있음...

정관으로 가는 사람이 아니라 기장읍이나 해운대로 가는 사람이 있다는것...

노선단축으로 북구청(낙동대로 정류장)에서 구포시장으로 단축된 200번은 회차장소에 대기공간 부족으로 안그래도 막히는 장소에서 기사님들 지대로 못쉬고 운행하기도 함...

회차정류장에서 대기하는 노선만 125, 금정1, 북구3, 북구7, 강서구 마을버스 노선 몇개와 김해 버스 2대로 이미 포화상태 ㅋㅋ

책상에 앉아서 지도만 보고 노선개편을 하나...

이용객보다 못한 개편을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