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대표팀이 오는 25일(이하 현지시간)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친선 경기를 벌이는 가운데 이를 취소해달라는 국민 청원이 올라왔다.


지난 1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국가대표 축구 한일전을 중지시켜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이번 한일전은 일본의 제안을 우리가 받아들이는 형식이라고 한다”며 “지금 이 시국에 국가대표 선수들이 무슨 죄가 있어서 일본 요코하마까지 끌려가 축구시합을 해야하는건지, 축구협회가 제정신인건지 한심하기 그지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축구 대표팀은 지난해 11월 유럽 원정에서 일부 선수와 스태프가 코로나19에 감염돼 논란을 빚기도 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380886628982664&mediaCodeNo=257&OutLnkChk=Y



















일본은 올림픽이전에 자국이 스포츠를 치르기에 안전하다는걸 홍보할려는 목적인데 그걸 돈좀벌어보겠다고 덥석물고 자빠진 병신같은 축협...

참고로 무관중경기면 유럽에선 자가격리없이 경기출전이 가능하지만 유관중으로 치르면 자가격리 10일해야됨.

선수들 입장에선 컨디션관리까지 생각하면 막바지인 이번시즌 그냥 날리는거

다른것보다 일본의 의도가 뻔히 보이는데 거기에 들러리설려는 축협은 진짜 미친놈들인가.

코로나 천국일본에 선수들 내몰고 돈벌면좋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