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씨는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낙선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긍정적인 마인드가 있는 사람이라 제가 특별히 위로했던 건 아니다”라며 “남편이 너무 정직하고 깨끗해서 그게 조금 정치인하고 안맞는 DNA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허나 남편의 명예 회복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 또 한편으로는 (남편이 정치하지 않고) 우리가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 동전의 양면 같은 마음이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