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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구박멸
2021-05-03 14:02
조회: 7,364
추천: 0
숨진 대학생 의문점반포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던 대학생 손정민씨(22)가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손씨의 아버지가 '버려진 신발'에 대해 언급해 사망 원인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지난달 24일 반포 한강공원에서 친구 A씨와 함께 술에 취해 잠이 들었다 25일 새벽 실종된 뒤 지난 30일 해당 공원 인근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한강에 같이 있던 친구, 신고 있던 신발 버렸다…아버지 "의문 생겼다" 이런 가운데 A씨가 사건 당일 신었던 신발을 버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손 씨의 아버지는 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A씨의 신발과 관련해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A씨가) 2시에 동영상 찍은 이후에 자다가 우리 아들이 일어나서 막 뛰어다니다 넘어지면서 신음소리를 들었다(고 한다)"며 그때 자기(A씨)도 얘를 일으켜 세우고 이러느라고 바지와 옷에 흙이 많이 묻었다는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그 주변에 그렇게 더러워질 데가 없다. 진흙이 없다. 잔디밭, 모래, 풀, 물인데 뭐가 더러워지는 거지?"라며 "바지는 빨았을 테고 신발을 보여달라고 (A씨) 아빠한테 얘기했을 때 0.5초 만에 나온 답은 '버렸다'이다"고 설명했다. 손 씨의 아버지는 "두 가지 의문사항이 생겼다"며 "보통의 아빠가 애 신발 버린 걸 그렇게 알고 있어서 물어보자마자 대답을 하는 건 이상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상식적으론 '잘 모르겠다' '물어보겠다' '어디 있을 것'이라고 하는 게 정상인 것 같은데 신발을 버린 걸 아빠가 알고 있고 즉답을 한다는 것은 이상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그 신발은 CCTV에 나온다. 4시30분 CCTV에 나올텐데 저는 안 봤지만 그게 얼마나 더러워서 버렸을까? 그렇게 급한 건가라고 제가 형사 취조하듯이 따질 수가 없잖나. 답답할 뿐"이라고 말했다. 4시30분 귀가 후 어머니와 손정민씨 찾으러 나간 친구…5시30분에 손씨 가족에게 알려 친구 A씨는 25일 새벽 3시30분쯤 잠에서 깨 자신의 어머니에게 "정민이가 깨워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전화로 말했고, 다시 잠들었다가 4시30분쯤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귀가할 당시 옆에 손씨가 이미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집으로 돌아간 뒤 어머니와 함께 손씨를 찾으러 한강공원으로 다시 나갔다가 새벽 5시30분쯤 손씨의 가족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또 손씨의 가족이 손씨에게 전화를 했으나 A씨가 손씨의 휴대폰을 들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때 A씨는 자신이 왜 손씨의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지 모른다고 대답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관련 손씨의 아버지는 KBS와의 인터뷰를 통해 A씨가 혼자 집으로 돌아간 4시30분쯤이라도 곧바로 아들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았더라면 상황이 달라졌을까하는 아쉬움도 내비쳤다. 손씨의 아버지는 "5시30분보다 먼저 나가서 물에 빠지는 걸 막았으면 살릴 수 있었을까"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CCTV 영상에 찍힌 의문의 남성 3명…새벽 4시30분 한강 질주, 왜? 앞서 서울신문은 손씨가 실종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25일 새벽 3시30분에서 5시30분 사이 인근 CCTV 영상을 공개해 실종 당일 상황에 의문을 더하기도 했다. 1.죽은 대학생을 찾으려고... 친구와 엄마가 먼저 한강에 돌아다님... 그러다 1시간뒤 죽은 대학생 부모에게 연락 2.친구A의 핸드폰은 결국 못찾음 3.죽은 대학생 아버지가 그당시 신발좀 보여달라고 하니... 친구A씨 아버지왈 버렸다고 대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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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구박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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