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21일 네이버 스포츠가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청탁을 받고 축구 기사를 재배열한 사실이 드러난 데 대해 "거대 조작 포털에 대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효상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우리나라 검색 점유율 70%를 차지하는 네이버가 뉴스 배치를 조작해 국민을 기만해 왔다는 사실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이번 사건에서 보듯이 '배치 조작'이 얼마든지 가능하고, 이를 통해 여론까지 충분히 왜곡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그동안 거짓말로 국민을 속여 온 것으로 사실상 범죄집단과 다름없다"고 비난했다.

출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0/21/0200000000AKR20171021040400001.HTML

총질을 어디다 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