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건물 여자화장실에서 20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둔기로 폭행한 뒤 도주한 40대 남성이 범행 5일 만에 검거됐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19일 특수상해 혐의로 A(46)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이달 14일 오후 7시 58분께 인천시 부평구의 한 건물 1층 여자화장실에서 이 건물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B(20·여)씨를 둔기로 수차례 때려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중략)

경찰은 사건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를 추적해 이날 정오께 경기도 일산의 한 길가에서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경찰에 체포된 직후 "내가 범행했다"며 자백했다.

원문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1/19/0200000000AKR20180119085251065.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