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돌아온 가죽세공사 선셋 브리즈 레더, 타우렌 가죽 상점입니다. 
무법항이 없어서 2년만에 기어나왔습니다. 
최근에 와우 소지품 인밴토리 가방을 모티브로 가방하나 만들어 봤습니다.









 제작하면서 참고할 게 별로 없어서 일단 인벤토리 아이콘을 보면서 근접하게 제작하였습니다. 
사실 아이콘 상으로 그대로 만들면 재미도 없고 너무 단순하게 나올 것 같아서 조금 업그레이드하면서 만들었습니다.
그냥 아이콘 그대로 만들기보다는 정말 사용된 것 같은 느낌을 주면서 만드는 게 더 재미있어 보였습니다.








와우도 좀 중세 판타지 풍 게임이니 그 시대에 어울릴만한 소지품들을 추가했습니다. 
침낭, 밧줄, 맥주잔, 아비아나의 깃털 등으로 장식했습죠.
그리고 그냥 새 가방처럼 온전하면 여행하는 느낌이 안 살아서 상처나 주름을 주면서
 좀 더 거친 여행자의 가방스러운 느낌을 주었습니다. 
아제로스는 편안한 세상은 아니니까요.





맥주잔과 밧줄




다양한 각도 샷 




예전에 와우 가죽 공예품을 만들 때는 호드문양이나 얼라문양이나 같은 걸 박으면서 
제작을 하였는데 이렇게 실제 게임 아이템들을 구현해보는 것도 꽤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조만간 다른 와우 인벤토리 가방 등도 만들어 올려보겠습니다. (ex황천매듭가방)





다른색갈도 있어요~ 
https://www.instagram.com/sunset_breeze_leather/ 인스타도 구경오세요~
선셋 브리즈레더( 타우렌 가죽 상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