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에는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취직을 할 만 했고
지금은 그렇지 않은 점에 있지.

뭐 지금 대학생들은 다들 여유가 있어서 그리 높은 대학 진학률을 보이겠냐
하다못해 지방대학 전문대 졸업장이라도 없으면 이력서를 내지도 못하는 수준이니 울며 겨자먹기로 가는거지.

대학 가기 편해져서 그런것도 아니지.
우골탑? 지금은 소 몇마리 팔아야 4년 등록금 충당하냐...

삶의 질이야 당연히 좋아졌지. 근데 그건 그냥 과학과 문화의 발전 덕 인 것이고...

20대가 4050이 꿀 빨았다는 말을 심심해서 하는게 아니야.
지금의 20대는 절벽 끝에서 그나마 내 몸뚱아리 하나 보살피려고 연애 결혼 포기하고 내집장만은 꿈도 못꾸고 있을때 "노오력..."같은 말들이나 하고 있으니 화가 나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