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책 두께가 백과사전급이라 

근데 이 쉐리가 한국을 졸라 좋아하네 

세계 문명을 다루는 놈인데 한글에 빠져서 허우적 거림 

아 이새꿰 풀리쳐상인가 받았읅껄

암튼 몇 페이지 안봤는데 

베르베르꺼 보는 느낌인데 그게 소설이 아니라 

그 새끼의 팩트에 관련된 뇌피셜이란게 놀랍다 

와우~~! 

일만팔천의 행복이 이케 오래 간다니....

교보문고 성남지점에 버전업 된거 삼만원넘는거 없어여 ?

물어보니 졸라 당황하며 출판사를 알아봐주시면 

저희가 채워드리는데 

그래서 더 장난 스럽게 

그거 지금 알아보세여 그리고 상부에 보고하세여

그러면 점수 올라갈지도 몰라요 하고 빠져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