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중국을 무시하는것은 현 상황에서 불가능하지

일본의 사건을 보면 알다싶이, 

중국에 대해서 강하게 대응할 수 있으려면 중국이 없더라도 경제,안보에 있어서 대안을 찾아야함

보수애들이 일단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중국을 싫어하는 것은 의미가 없음

중국의 중국몽은 경제-문화적인 방면으로 당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사람들을 중국쪽으로 끌어들이고,

중국의 힘이 더 쌔지면, 중국의 경제력, 중국의 거대한 시장, 중국의 자본을 이용해 내정간섭을 하는게 중국몽임 

어떻게 보면 새로운 제국주의의 탄생이지 

우리도 중국몽 리스크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3가지 문제점이 있음

우리는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두가지체제를 가진 나라로서 중국을 버림으로서 잃어버리는 경제적 이득을 버릴 수단이 없고, 
중국을 대체할 만한 시장 내지는 수출루트를 만들지 않으면 안됨
정치적으로는 중국을 혐오하면서, 중국의 시장에서 도태되고 소외되서 경제적 손실은 있으면 안된다? 
지금 여당이든 뭐든 중국에 저당잡히는 상황에서 편을 들었다고 욕 하기 이전에, 저당잡히는 상황을 타파를 해야지
중국에 대해서 저항을 할 수 있지
저당잡히는 상황을 해결하지 않고도, 중국에게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어불성설


2번째 북한 문제
우리나라에게도 중국도, 북한도 사실상 적국관계임
북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해서는 미국뿐만 아니라 중국이 북한과 편을 안 먹게 계속 견제해야하고,
중국이 북한을 계속 커버쳐주면 북한의 핵놀이는 계속 될거임

북한을 압박할 새로운 외교파트너가 필요한데, 일본은 약간 의심이 가는게,
애초에 일본도 민주주의라기엔 지극히 국민성이 관심도 없고, 
오히려 일본은 한국과 북한의 갈등을 조장해야지 본인들이 생각하는 "아름다운 일본"을 만들어 낼 수가 있음
러시아 베트남 홍콩 필리핀등등 
중국없이도 북한의 핵을 뺏을 수 있는 그런 외교파트너가 확실히 더 필요함 


3 미국 문제 
 현재 탈중국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함
 동맹국인 우리나라에게 fta 주한미군 건으로해서 우리가 고민할 수 있는 여지가 줄 수 있고,
 우리나라 입장에서 전체적으로 고민하고 좋은 것을 찾을 수 밖에 없음
 
 중국에 대응하기위해서는 일단 기본적으로 연대를 해줘야하는데, 요번에트럼프는 여지를 많이 줬음 
 오히려 트럼프가 연대를 약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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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우리가 중국에 대해서 적극적인 저항을 하기에는 경제-외교적으로 "저당"이 잡혀있음

이런 "저당"잡힌것을 해소해야하는데, 새로운 시장개척 및 여러나라들끼리 단합하여 적극적으로 단결을 해야함

지금 보수여당이 중국과 편을 먹는다고 욕하는것은 현실성이 없는 비판임 

결국 우리가 보수고, 진보고 간에 가장 이득을 보도록 해야하는데, 대안없이 비난하는것은 의미가 없어요

지금 중국이 문제고 ,탈중국하려면 중국없이도 잘 살 수 있도록 대안을 따로 찾는게 먼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