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산 CCG '하스스톤'의 한글판을 바로 내일(11일)부터 만나게 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0일 서울 aA뮤지엄에서 열린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기자간담회에서 최초로 '하스스톤' 한글 버전 빌드를 공개하고, 테스트 일정을 밝혔다.

'하스스톤'은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비공개 베타 테스트가 진행 중이며, 지난 8월 28일 국내에서 12세 이용가 등급 판정을 받아 국내 서비스에 필요한 준비를 마친 상태다.

또한 블리자드는 오늘 오후 6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시연 행사를 열고 초대받은 유저들을 대상으로 우리말 버전 '하스스톤'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