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e스포츠연맹(회장 전병헌, 이하 IeSF)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SK Telecom, LONGZHU TV가 후원하는 세계 유일의 e스포츠 국가대항전인 2015 IeSF 월드 챔피언십의 중계진 및 기술위원, 방송 플랫폼이 선정 되었다.

IeSF 2015 월드 챔피언십의 기술위원은 국제 스포츠 사회의 기준과 동일하게, Technical Delegate, Jury, 그리고 국제 심판으로 구분된다. Technical Delegate는 모든 경기를 총괄하며 대회에 대한 모든 운영을 총괄하는 역할이며, 전 EG-TL 감독이자 다수 국제 대회 경험을 보유한 김성환 씨가 맡는다. 경기 결과에 대한 승인 및 분쟁 조정을 맡는 Jury는 전 IeSF 사무국 경기운영팀장 변성철 씨가 담당하며, 전 이스트로 팀의 박상우 선수와 오상택 전 코치가 국제 심판으로 Technical Delegate 및 Jury를 보조한다.


종목별 예선 주요 경기 및 결승, 3/4위전은 트위치 TV 내 IeSF 채널과 유투브 e스포츠TV 글로벌 채널을 통해 영문 생중계 되며, 롱주 TV를 통해 중문으로도 방송된다. 또한, 12월 4-5일 동안 진행되는 결승 및 3,4위전 경기는 네이버 스포츠, 아프리카TV, 유투브 eSportsTV 채널을 통해 국문 중계된다.

종목별 중계진 또한 확정되었다. 스타크래프트2 : 공허의 유산 종목은 Artosis가 맡으며, 하스스톤은 Artosis와 RaPiD가,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은 RaPiD와 LastShadow가 진행할 예정이다.

IeSF는 오는 12월 1일 19시 참가국을 대상으로 조추첨을 진행하며, 조추첨 직후 종목별 확정된 대진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