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트' 김혁규, '루퍼' 장형석이 각 포지션 부분 최고 라이너상을 수상했다.

김혁규와 장형석은 13일 오후 중국 우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LPL 2016 데마시아컵 어워드서 각각 원거리 딜러, 탑 라이너 부분의 최고 라이너 상을 받았다.

김혁규와 장형석은 모두 팀을 월드 챔피언십 2016으로 이끌었다. 김혁규는 LPL 섬머서 EDG의 전승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김혁규는 시상식 자리서 '메이코'에게 "내가 없더라도 최고가 되길 바란다"며 2년 동안 함께한 단짝에게 작별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I May '아테나' 강하운은 최고 외국인 선수 상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 2016 LPL 데마시아컵 시상식 포지션별 최고 라이너

RNG '루퍼' 장형석
정글 RNG 'mlxg' 리우 시우
미드 RNG 'xiaohu' 리 위안하오
ADC EDG '데프트' 김혁규
서포터 EDG '메이코' 티안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