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300만 유저의 마음을 잡은 모바일 게임 '몬스터 스트라이크'가 오는 12월 한국에 상륙한다.

몬스터 스트라이크 개발사 '믹시'(Mixi)는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2014년 10월 북미 서비스, 오는 12월 한국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몬스터 스트라이크는 일본에서 9월 기점으로 1,300만 유저수를 달성 했으며, 한 때 '퍼즐 앤 드래곤'을 제치고 1위로 올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몬스터 스트라이크는 턴제 방식에 자신의 몬스터를 손가락으로 잡아 당겨 쏘아 적을 맞추어 쓰러뜨리는 게임이다. 특히 벽이나 몬스터에 '튕기거나' '부딪히는' 요소를 더해 일명 '알까기'게임이라고도 불린다.

한편 몬스터 스트라이크는 지난 5월 대만 서비스를 진행 한 바 있으며, 이번 한국과 북미 서비스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