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Cloud9 공식 트위터


중국의 EDG가 데마시아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파워랭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1일, LoLesports는 홈페이지를 통해 9주 차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EDG는 LPL 리그 1위 답게 데마시아컵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1위의 위엄을 선보였다. 그리고 Cloud9은 LCS NA에서 리그 2위를 차지하며 폼을 찾았다는 평과 함께 파워랭킹에 진입하자마자 12위에 기록됐다.

데마시아컵 결승전에서 '데프트' 김혁규와 '폰' 허원석의 EDG가 '카카오' 이병권과 '루키' 송의진의 IG를 3:0으로 완파하며 LPL 리그의 절대자임을 또 한번 증명했다. 이변이 많았던 데마시아컵에서 '스위프트' 백다훈과 '도인비' 김태상이 속한 QG는 중국 2부리그 LSPL에 속해있음에도, LPL의 2위인 Snake를 3:1로 잡아내며 파워랭킹을 5단계나 떨어뜨렸다.

북미에서는 Cloud9이 CLG와의 접전 끝에 LCS NA에서 2위로 시즌을 마감하면서 파워랭킹 12위에 새로 진입했다. CLG는 아쉽게 LCS NA에서 3위로 끝마치며 파워랭킹이 6단계나 하락했다. 유럽에서는 SK Gaming이 IEM 부진의 여파와 Cloud9의 약진으로 파워랭킹에서 1단계 밀려났다. '후니' 허승훈과 '레인오버' 김의진이 속한 Fnatic은 리그 2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파워랭킹이 2단계 상승했다.

한편, 대부분 한국 팀들은 변동이 없으나, 지난주 20위에 등재됐던 나진 e-엠파이어가 파워랭킹에서 사라졌다.


■ 2015 스프링 시즌 파워랭킹 9주 차

1. Edward Gaming (14-1-3)(-)
2. GE Tigers (11-1)(-)
3. SKTelecom T1 (9-3)(-)
4. Invictus Gaming (6-5-7)(↑1)
5. OMG (8-1-10)(↑5)
6. Vici Gaming (6-3-9)(-)
7. Jin Air Green Wings (7-5)(-)
8. Team SoloMid (13-5)(-)
9. Snake (8-2-9)(↓5)
10. LGD Gaming (6-4-7)(-)
11. CJ Entus (8-4)(-)
12. Cloud9 (12-6)(new)
13. Yoe Flash Wolves (19-2)(↓1)
14. SK Gaming (15-3)(↓1)
15. Team Impulse (11-7)(-)
16. Fnatic (13-5)(↑2)
17. Master3 (4-7-7)(↓1)
18. Hong Kong Esports (15-6)(↓1)
19. H2K (12-6)(-)
20. Counter Logic Gaming (1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