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3일(수), 더할패치를 통해 공개되었던 신규 던전 잊혀진 무덤이 모습을 드러낸다. 또한, 30단계까지 존재하던 밤의 바람평야가 개편되어 최대 6단계로 축소된다.

잊혀진 무덤의 경우 희생의 무덤의 또 다른 버전으로 언급되고 있다. 배경은 비슷하지만 새로운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로는 법기부대장 장기부를 만나서 전투를 벌이게 되며, 이어서는 전투법기 강철강과 힘을 겨루게 된다. 마지막으로는 법기로 개조된 폭주대성을 만날 수 있다.

잊혀진 무덤에서 얻을 수 있는 보상도 일부 공개됐다. 바로 전설 목걸이와 신규 의상 '망각의'다. 전설 목걸이의 경우 보상으로 용왕 목걸이라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데, 이 아이템이 신규 전설 목걸이의 재료가 된다.

밤의 바람평야는 최대 30단계라는 기존의 구조를 버리고 최대 6단계로 다시 태어난다. 축소된 단계에 따라 몬스터들의 공격력과 생명력 역시 변경 단계에 맞게 조정된다. 여기에 버프 효과의 지속시간이 증가하고, 보스의 스킬 대미지가 수정되는 등 변화도 적용된다.

단계가 축소됨에 따라 보상에도 변화가 생긴다. 1단계 클리어시에는 1, 2번 보패, 2단계 클리어시에는 1~3번보패, 3단계 클리어시에는 1~4번 보패, 4단계 클리어시에는 1~5번보패, 5단계 클리어시에는 1~7번 보패, 6단계 클리어시에는 1~8번 보패 중 하나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잊혀진 무덤의 등장으로 더할패치에 언급된 콘텐츠들이 업데이트를 시작한다. 이외에도 파천성도, 파티 전장, 3vs3 태그매치와 아이템 외형 변화 등이 준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