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온게임넷


'롤챔스 섬머의 마지막 주자' 프라임이 새로운 스폰서를 구한다.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섬머 코리아(이하 롤챔스 섬머) 진출에 성공한 프라임이 아이티엔조이와의 네이밍 스폰서쉽 종료를 알리며 새로운 스폰서 모집에 나선다. 지난 2014 롤챔스 스프링에서 강력한 불도저 메타를 선보이며 SKT T1 S를 잡아내는 이변을 연출했던 프라임은 1년 만에 롤챔스 무대에 복귀했다.

프라임 박외식 감독은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셨던 아이티엔조이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1년 만에 롤챔스 무대에 복귀하게 됐는데 선수들과 코치진 모두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한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경험은 부족하지만 개성있고 재능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이번 롤챔스 한 경기,또 한 경기를 치르며 더욱더 강력한 팀이 될 거라 예상한다. 여기에 든든한 후원사까지 생긴다면, 올해는 장담할 수 없지만, 내년 롤드컵 우승도 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롤챔스 섬머의 일정은 참가한 팀이 두 팀 더 늘어난 만큼 자주 볼 수 있게 주 4회 편성이 됐다. 자세한 일정은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은 오후 5시부터 시작하며, 목요일은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