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드디어 정규 리그 시작! 마비노기 듀얼 듀얼존 오프라인 대회를 가다!
기존 규정을 한층 개선한 이번 듀얼존 오프라인 대회는 8주간 진행이 되며, 각 주차 우승자와 준우승자를 모아 8월에 왕중왕전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매 예선 경기는 공식 카페 신청을 통해 선정된 16명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선수는 서로 다른 자원 조합의 3개의 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16강전에서는 하나의 덱을 밴한 3전 2선승 방식이, 8강과 4강은 최종전에 한해 밴이 된 덱을 포함한 블라인드 픽이 사용되며, 결승전은 밴 없이 5전 3선승제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아직 G3가 업데이트된 지 얼마 안 되기 때문에 이번 1회차 대회에서는 G3카드의 사용이 제한되었지만, 다음 주 진행되는 2회차 대회부터는 본격적으로 G3카드도 적용되기 때문에 "냉동소환", "산불"을 비롯해 유저들 사이에서 핫한 카드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바깥의 불볕더위만큼이나 마비노기에 대한 열정이 뜨거운 선수들과 관중이 모인 마비노기 듀얼 듀얼존 오프라인 대회 1회차! 그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김경범 기자 desk@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