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라이엇 게임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챔프로 예상되는 '탈리야'를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 '새와 나뭇가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탈리야는 야스오와 관계있는 인물로, 바위를 사용하는 스킬 구성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탈리야는 바위를 다스리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어 녹서스인들의 표적이 되었다. 이후, 녹서스의 잔인한 횡포를 견디지 못한 탈리야는 녹서스의 함대로부터 도망쳐 아이오니아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스스로의 힘을 제어하지 못하여 다수의 아이오니아 인들을 사고에 휘말리게 한다. 그 현장에서 탈리야는 야스오를 만나게 되고, 여러가지 가르침받는다. 이후의 이야기에서는 탈리야가 야스오와 동행하며 겪는 여러가지 사건을 다룬다.

이번에 공개된 '새와 나뭇가지'를 통해 신 챔피언으로 생각되는 '탈리야'의 여러가지 특징을 예측해볼 수 있다. 우선, 탈리야는 슈리마 출신의 여성 챔피언으로 짐작된다. 또한, 이야기 중 계속해서 '바위술사'임을 언급하고, 실제 바위를 다루며 산사태를 일으키는 것으로 볼 때, 바위를 날리거나 지형을 붕괴시키는 스킬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이야기의 전문은 공식 홈페이지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바위를 사용하는 탈리야

▲ 탈리야는 야스오와 우호적인 관계를 맺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