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경기장, 새로운 패치와 함께하는 2016 코카콜라 제로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섬머 시즌! 그 1라운드 2일 차 경기가 26일 상암 OGN e 스타디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의 경기에서는 ROX 타이거즈(이하 락스)와 삼성의 대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 스프링, 하늘을 뚫을 듯한 락스의 기세를 '앰비션' 강찬용 선수의 무시무시한 캐리력으로 전승 가도를 끊은 바 있는 삼성. 락스는 지난 시즌의 패배를 되갚아주기 위해서, 삼성은 지난 승리가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하기 위해서 두 팀 모두 만만치 않은 준비를 했을 거라 예상됩니다.

많은 팬들과 전문가들이 주목했던 오늘의 경기는 '앰비션' 강찬용 선수와 '크라운' 이민호 선수가 전장을 지배하며 2:0 압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삼성의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 선수는 데뷔전을 승리로 마무리 지으며 성공적인 롤챔스 신고식을 치렀는데요, 그 치열했던 2일 차 경기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새단장을 마친 상암의 부스가


▲선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1등은 데뷔를 앞둔 '룰러' 박재혁 선수.


▲신입은 고독한 법..


▲상큼하게 염색한 '피넛' 한왕호 선수


▲'키헤헤헤헤헤..!'


▲'오오..이곳이 상암...!'


▲'휘황찬란 하구만!'


▲'껄껄..두리번거리긴..이런 곳 한두번 와보나?'


▲(힐끔)'좋..좋긴 좋네..'


▲모니터를 먹고있는 듯한 '고릴라' 강범현 선수




▲락스 선수들은 기분이 좋아보입니다.


▲해설진도 준비에 여념이 없군요.


▲'한낱 모니터 따위가 내 앞을 막는건가?' 세팅중인 '앰비션' 강찬용 선수


▲목을 풀고 있는 '레이스' 박효ㅅ...이 아닌 권지민 선수


▲'크라운' 이민호 선수는 스카우터를 장착 중입니다.


▲'야..민호야..'


▲'오늘 블루는 내가 먹는다?'


▲'히이이익!'


▲(오들오들)


▲넋이 나간 '큐베' 이성진 선수


▲양팀이 준비를 모두 끝내고


▲시즌 첫승을 향한 경기가


▲시작됩니다!










▲기분 좋게 첫세트를 가져가는 삼성!


▲(만족)


▲2세트에 락스는 '크라이'해성민 선수를 투입시킵니다.




▲이대로 무너 질 순 없다! 2세트에 돌입합니다.








▲'이곳이 앰뷔션의 놔라입뉘꽈?' 관람을 온 에코폭스팀






▲2세트마저 가져오는 삼성! 2:0 퍼펙트한 스코어를 기록합니다.


▲원딜러, 데뷔전, 성공적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노력한 '레이스' 권지민 선수와


▲값진 시즌 첫승을 따낸 삼성 선수들의 모습과 함께 풍경기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