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의 남기웅이 와일드카드 전을 뚫고 GSL 시즌2 코드 S에 진출했다.

남기웅은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GSL 시즌2 코드 S 와일드 카드전에서 팀 동료인 박진혁을 2:1로 꺾은 후, 진에어 그린윙스의 장현우까지 2:0으로 제압해 코드 S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와일드카드 전은 사이스톰 게이밍의 방태수가 WCS 서킷으로 이동하며 생긴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진행됐다.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인 남기웅은 장작 3시즌 만에 GSL 본선에 올랐다.


■ GSL 시즌2 코드S 32강 와일드카드전 경기 결과

1경기 남기웅 vs 박진혁 - 남기웅 2:1 승
2경기 장현우 vs 박진혁 - 장현우 2:0 승
3경기 남기웅 vs 장현우 - 남기웅 2:0 승
남기웅 2승 0패로 코드 S 32강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