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포토] '이제 고지가 눈 앞이다!' 롤챔스 코리아 섬머 준플레이오프 풍경기
남기백 기자 (Juneau@inven.co.kr)
올림픽의 열기가 뜨거운 8월의 10일의 오후, 올림픽 만큼이나 치열한 2016 코카콜라 제로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섬머(이하 롤챔스) 포스트 시즌 준플레이오프 경기가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아프리카와의 와일드카드전에서 깔끔하게 승리를 챙긴 삼성이 그들의 극상성, kt 롤스터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18전 1승 17패. 바로 삼성의 지난 kt 롤스터전 전적입니다. 그나마 1승은 정규시즌이 아닌 프리시즌에 거둔 승리. 바꿔 말하면, 정규시즌에선 삼성은 kt를 상대로 단 한 번도 승리한 적이 없습니다. '왜 하필 kt 롤스터 인가!'라고 생각할 지도 모를 삼성이지만, 플레이오프 상위 라운드 진출을 위해서는 이런 '극상성'을 반드시 뚫어야만 할 텐데요.
반면 kt 롤스터도 이런 삼성의 도전을 마음씨 좋게 받아 줄 리 없습니다. kt 롤스터의 별명은 다름 아닌 '여름의 kt'. 그들의 수식어를 다시 한 번 증명하고자, 그리고 삼성에게 상성 관계를 재확인시켜주고자 방심하지 않고 삼성과의 대결을 준비했을 kt 롤스터.
포스트 시즌 상위라운드로 올라가기 위한 두 팀의 치열한 오늘의 승부는 kt 롤스터가 왜 '여름의 kt' 인지 다시 한 번 완벽한 경기력으로 증명, 3:0 깔끔한 승리를 챙기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에 성공하였습니다. 선수들과 팬들의 열기만큼은 올림픽에 못지않았던 오늘의 현장으로 함께 떠나보겠습니다.
18전 1승 17패. 바로 삼성의 지난 kt 롤스터전 전적입니다. 그나마 1승은 정규시즌이 아닌 프리시즌에 거둔 승리. 바꿔 말하면, 정규시즌에선 삼성은 kt를 상대로 단 한 번도 승리한 적이 없습니다. '왜 하필 kt 롤스터 인가!'라고 생각할 지도 모를 삼성이지만, 플레이오프 상위 라운드 진출을 위해서는 이런 '극상성'을 반드시 뚫어야만 할 텐데요.
반면 kt 롤스터도 이런 삼성의 도전을 마음씨 좋게 받아 줄 리 없습니다. kt 롤스터의 별명은 다름 아닌 '여름의 kt'. 그들의 수식어를 다시 한 번 증명하고자, 그리고 삼성에게 상성 관계를 재확인시켜주고자 방심하지 않고 삼성과의 대결을 준비했을 kt 롤스터.
포스트 시즌 상위라운드로 올라가기 위한 두 팀의 치열한 오늘의 승부는 kt 롤스터가 왜 '여름의 kt' 인지 다시 한 번 완벽한 경기력으로 증명, 3:0 깔끔한 승리를 챙기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에 성공하였습니다. 선수들과 팬들의 열기만큼은 올림픽에 못지않았던 오늘의 현장으로 함께 떠나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