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주 게이밍이 IEM 오클랜드에 출전할 수 있는 시드권을 받게 됐다.

10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6 케스파 컵 2일 차 1경기에서 롱주 게이밍(이하 롱주)은 진에어 그린윙스에 패배했다. 이어진 2경기에서는 MVP가 아프리카 프릭스(이하 아프리카)에 승리하여 IEM 오클랜드 출전권은 1순위인 아프리카에게 주어졌다. 그러나, 아프리카는 이미 출전을 거부한 상태라 자연스럽게 출전권은 롱주에게 갔다.

이로 인해 IEM 오클랜드 출전권 규정(12강 탈락 팀 중 섬머 시즌 최상위 순위 팀)에 따라 차순위인 롱주에게 시드권이 넘어간 것이다. 그러나 만약 롱주 게이밍마저 출전을 거부할 경우에는 다음 차순위인 CJ 엔투스가 출전권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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