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라이프' 홍민기가 오랜만에 함께 한 '더블리프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국시각으로 12일 새벽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팔라우 산트 조르디에서 2016 LoL 올스타전 마지막 4일 차 일정이 펼쳐졌다. 1:1 모드가 진행되면서 팀 아이스의 승리가 확정된 가운데, 팀 아이스의 '얀코스'와 '웨일리스', 팀 파이어 소속의 '매드라이프' 홍민기 등 세 명의 선수가 기자실을 방문해 다양한 국적의 기자들과 인터뷰에 임했다.

그 가운데 '매드라이프' 홍민기는 '더블리프트'와 오랜만에 플레이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오랜만에 같이 했는데, '더블리프트'가 베인을 잘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자신의 블리츠크랭크도 '더블리프트'가 잘했기에 더 용기가 나서 재미있게 플레이했다고 덧붙였다.

'매드라이프' 홍민기는 매년 올스타전에 참가하며 다양한 선수들과 함께 한 바 있다. 이번 올스타전에서 자신의 모든 경기를 마무리한 소감에 대해 묻자, '매드라이프' 홍민기는 "매년 오는데도 항상 재미있고, 좋은 경험을 하고 가는 것 같다. 올스타전 일정 중에 오늘이 가장 재미있었다"며 답변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