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전남과학대학]



주식회사 KNC에서 광주지역을 연고지로 한 새로운 e스포츠팀을 창단한다. 이로써 부산의 e스포츠팀인 'GC 부산'에 이어 대한민국의 두 번째 지역 연고 팀이 탄생하게 되었다.

'KNC e스포츠팀'은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최초의 e스포츠 게임단으로서 지역의 한계와 기성세대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트리는 것을 목표로 활동을 시작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광주 지역에서 리그오브레전드와 오버워치 종목의 선수 모집에 나선다.

이번 모집은 트라이아웃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 전형을 거친 후 온라인/오프라인 테스트,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선수를 선발하게 된다. 선수 모집은 팀원들의 충원이 완료될 때까지 진행된다. 1차 서류 모집 기간은 4월 18일까지이며, 이후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테스트를 치르게 될 예정이다.

선발된 선수들은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 마련된 숙소에서 합숙 생활을 하게 되며, 계약서에 협의된 급여를 받으며 숙식과 차량, 교육 지원과 장학 지원 등 선수 활동에 있어 필요한 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KNC e스포츠팀은 현재 Nocow11@naver.com으로 입단 신청 및 문의 메일을 받고 있다.

▲ 광주 수완지구에 위치한 게임단 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