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각으로 4월 11일, 피규어 제조사 굿스마일에서 새로운 오버워치 피규어 '넨도로이드 메이'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지난 '넨도로이드 트레이서'와 마찬가지인 49.99 달러(엔화 기준 ¥4,537, 세금 별도)로, 블리자드 기어 스토어와 굿스마일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지난 '넨도로이드 트레이서' 이후 두 번째로 공개된 '넨도로이드 메이'는 '넨도로이드'라는 특성에 맞게 기존 피규어나 펀코팝 상품에서 불가능한 세밀한 포즈 교정 및 안면 교체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다만 상품의 출시일이 2017년 10월로 예정되어, 빨라도 2017년 4분기 중에야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또, 해외 배송 상품인 만큼, 국제 배송료를 지불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이번 두 번째 오버워치 넨도로이드 시리즈 발표로 국내외 유저들 사이에서는 다음 넨도로이드 제작 영웅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특히 디바나 메르시, 겐지 같은 인기가 좋은 영웅이 나오지 않겠냐는 추측이 힘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2017년 10월 출시 예정인 넨도로이드 메이는 아래 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 블리자드 기어 스토어에서 구매하기
☞ 굿스마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