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락스 타이거즈 공식 페이스북

락스 타이거즈가 지상파에 뜬다.

락스 타이거즈는 20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락스 타이거즈 소속 다섯 명의 선수가 SBS의 게임쇼인 '유희낙락'에 출연하게 된 것. 함께 게시된 사진에는 '샤이' 박상면과 '성환' 윤성환, '미키' 손영민, '상윤' 권상윤, '키' 김한기가 방송국 내부로 보이는 곳에서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SBS 게임쇼 '유희낙락'은 매주 금요일 새벽 1시에 방영되는 지상파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게임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고 출연진이 함께 모여 게임을 즐기는 등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부분을 강조하는 코너들로 구성되어 있다. '유희낙락'에는 평소 LoL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김희철을 비롯해 배성재 캐스터, 홍진호, 김소혜 등이 출연 중이다.

한편, '유희낙락'에 출연하게 된 락스 타이거즈는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에서 8승 10패를 기록, 리빌딩 이후 첫 시즌을 단독 6위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