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소울 토너먼트 2017 코리아 시즌2 본선에 진출할 팀이 모두 결정됐다. 5월 20일(토),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예선전에서 3개조 12개 팀이 조별 경기를 펼친 가운데 G Fam, G-Toring, IDEPS, Revival, F8 팀이 각각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시즌2 본선 8강에는 지난 시즌1에서 결선 스탭레더에 진출한 GC BUSAN Blue, KUDETA, GC BUSAN Red가 미리 이름을 올린 가운데, 예선전을 통해 남은 다섯 자리의 주인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본선에 오른 팀 선수들은 비교적 낯이 익다. 지난 시즌1에서 본선에 진출했었던 G Fam, G-Toring, IDEPS는 각각 김수환, 오민정, 이원식 / 김변우, 차우빈, 박경민 / 강덕인, 윤정호, 김상욱이 참전해 팀원 구성에 변화가 없는 모습이었다. 여기에 이재성과 안혁기, 이대규가 팀을 이룬 Revival과 채영훈, 서정호, 김아론이 뭉친 F8이 새로이 합류했다.

본선 경기는 5월 28일(일) 오후 2시 개막전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된다. 5월 28일, 6월 3일, 6월 4일 총 3일간 8강 조별 듀얼토너먼트가 진행되며 6월 10일과 11일에는 4강 듀얼토너먼트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6월 18일 오후 2시, 결선 스텝래더를 통해 시즌2 우승자를 가린다.

= 예선 조별 경기 결과



= 본선 8강 진출 팀 및 개막전 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