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핫식스 APEX 시즌3 16강 9일 차 1경기 루나틱 하이와 로그의 대결에서 루나틱 하이가 세트 스코어 3:0 완승을 거뒀다. 루나틱 하이는 오늘의 승리로 3승 고지에 오르며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루나틱 하이는 한 수 위의 호흡과 포커싱 능력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강팀 로그를 압도했다.

네팔에서 1세트가 열렸다. 1라운드부터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루나틱 하이가 추가 시간에 로그의 허점을 제대로 공략하면서 100:99로 승리했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도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지만, 승자는 루나틱 하이였다. 류제홍의 젠야타가 초월을 허무하게 사용했지만, '에스카'의 트레이서와 '준바'의 솔져76이 폭발적인 딜을 넣으면서 루나틱 하이가 100:99로 2라운드를 승리했다.

이어진 2세트, 류제홍이 깜짝 카드로 위도우 메이커를 꺼냈다. 류제홍의 위도우 메이커가 2층에서 저격을 하며 로그를 흔들었고, 지상에서는 '에스카'의 트레이서가 전장을 지배했다. 루나틱 하이가 빠르게 두 번째 거점을 점령했다. 류제홍은 위도우 메이커에서 젠야타로 영웅을 교체하고 안정적으로 아군을 지원했다. 루나틱 하이가 2분 15초를 남기고 세 번째 거점까지 가져갔다. 공수가 전환됐다. 로그가 '순'의 트레이서의 활약에 힘입어 빠르게 전진했다. 루나틱 하이는 '후아유'의 겐지의 힘으로 로그의 전진을 늦췄다. 포커싱 싸움에서 앞선 루나틱 하이가 2세트를 라운드 스코어 3:2로 승리했다.

3세트 전장은 하나무라였다. 루나틱 하이가 정확한 포커싱으로 로그의 수비 라인을 뚫으며 파죽지세로 진격했다. 루나틱 하이가 빠르게 두 번째 거점까지 확포했다. 이어서 로그의 공격이 펼쳐졌다. 이번에는 '후아유'가 트레이서를 꺼내서 활약을 펼쳤다. 로그의 'AKM'의 솔져 76이 고군분투하며 루나틱 하이의 수비 라인을 공략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루나틱 하이가 견고한 수비를 선보이며 3:0 완승을 거뒀다.


오버워치 핫식스 APEX 시즌3 16강 9일 차 1경기 결과

루나틱 하이 vs 로그 - 루나틱 하이 3:0 승리
1세트 루나틱 하이 승 vs 패 로그 네팔
2세트 루나틱 하이 승 vs 패 로그 헐리우드
3세트 루나틱 하이 승 vs 패 로그 하나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