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기 선봉 대결에서 오버로드의 '포셔' 이동재와 HGG 한국 대표팀의 '크라니쉬' 백학준이 맞붙었다. 1세트, 백학준이 타림으로 다수의 신병을 강화하며 필드를 완벽하게 잡았다. 유리한 교환을 만든 백학준이 선취점을 따냈다. 2세트, 주술사를 선택한 이동재가 빠르게 딜 누적을 하며 백학준을 압박했다. 오른쪽에서 뽑은 파지직으로 피니시를 넣은 이동재가 1:1 동점을 만들었다. 3세트, 주술사를 선택한 백학준이 빠르게 피의 욕망 킬각을 만들며 이동재의 전사를 꺾었다. 4세트, 백학준이 알렉스트라자로 상대 흑마법사의 체력을 낮춘 뒤 주문 카드를 이용해서 피니시를 넣고 승리했다.
2경기, 오버로드의 중견 '파이어' 경동혁이 출격했다. 1세트, 백학준이 광명의 정령을 활용해서 손쉽게 해적 전사의 공격을 막고 승리했다. 이어진 2세트, 백학준이 광역기로 상대의 필드를 지우며 여유롭게 딜 카드를 모았다. 승산이 없어진 경동혁이 빠르게 항복을 선언했다. 3세트, 백학준이 천벌의 토템과 혼돈의 소용돌이 차원문으로 경동혁의 필드를 지우며 승기를 잡았다. 적절한 타이밍에 등장한 칼리모스로 다시 한 번 경동혁의 필드를 정리한 백학준이 3:0 승리를 거뒀다.
3경기, 오버로드의 대장 '코둘기' 최용재가 출전했다. 1세트, 백학준이 '신병 기사' 덱을 꺼냈다. 병참 장교로 신병을 강화하며 필드를 완벽하게 장악한 백학준이 1세트를 손쉽게 승리했다. 2세트, 4턴에 최용재가 선조의 부름으로 이샤라즈를 소환했고, 이샤라즈가 말리고스를 소환했다. 백학준의 사제는 말리고스를 제압할 방법이 없었다. 최용재가 말리고스의 힘으로 빠르게 2세트를 따냈다. 3세트, 용사제를 꺼낸 백학준이 용기병 비밀요원으로 필드를 장악했다. 강력한 필드의 힘으로 백학준이 최용재의 퀘스트 전사를 꺾었다. 4세트, 빙결 마법사를 준비한 백학준이 탈진전 끝에 불리한 상성을 극복하고 드루이드를 꺾으며 선봉 올킬을 달성했다.
■ 하스스톤 팀 챔피언십 야생 올스타전 2일 차 경기 결과
오버로드 0 VS 3 HGG 한국 대표팀
1경기 '포셔' 이동재 1 VS 3 '크라니쉬' 백학준 - '크라니쉬' 백학준 승
1세트 '포셔' 이동재(주술사) 패 VS 승 '크라니쉬' 백학준(성기사)
2세트 '포셔' 이동재(주술사) 승 VS 패 '크라니쉬' 백학준(마법사)
3세트 '포셔' 이동재(전사) 패 VS 승 '크라니쉬' 백학준(주술사)
4세트 '포셔' 이동재(흑마법사) 패 VS 승 '크라니쉬' 백학준(마법사)
2경기 '파이어' 경동혁 0 VS 3 '크라니쉬' 백학준 - '크라니쉬' 백학준 승
1세트 '파이어' 경동혁(전사) 패 VS 승 '크라니쉬' 백학준(사제)
2세트 '파이어' 경동혁(드루이드) 패 VS 승 '크라니쉬' 백학준(마법사)
3세트 '파이어' 경동혁(드루이드) 패 VS 승 '크라니쉬' 백학준(주술사)
3경기 '코둘기' 최용재 1 VS 3 '크라니쉬' 백학준 - '크라니쉬' 백학준 승
1세트 '코둘기' 최용재(드루이드) 패 VS 승 '크라니쉬' 백학준(성기사)
2세트 '코둘기' 최용재(주술사) 승 VS 패 '크라니쉬' 백학준(사제)
3세트 '코둘기' 최용재(전사) 패 VS 승 '크라니쉬' 백학준(사제)
4세트 '코둘기' 최용재(드루이드) 패 VS 승 '크라니쉬' 백학준(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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