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알파스캔]


알파스캔 디스플레이가 전문가급의 높은 색재현율을 자랑하는 QHD 해상도의 32인치 게이밍 모니터 ‘3279 QHD 프리싱크 NTSC88’을 발표했다. 32인치 QHD 대형화면에 10bit NTSC 88%(sRGB 125%)의 높은 색재현율과 75Hz의 주사율 그리고 Freesync 및 각종 게임 특화 기능과 시력보호 기능으로 일반적인 용도는 물론 게이밍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HD해상도의 4배에 해당하는 WQHD(2560x1440) 해상도의 광시야각 IPS 패널을 적용했다. 8천만대 1의 동적명암비, 10bit 컬러에 WCG(Wide Color Gamut) 기술로 구현한 NTSC 88%의 전문가급 색재현율로 차원이 다른 자연색과 한층 깊이 있고 풍부한 컬러를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은 물론 일반적인 용도 및 사진, 그래픽 등 전문적인 작업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게임을 하다 보면 그래픽카드에서 내보내는 영상신호와 모니터의 화면주사 타이밍이 맞지 않아 화면이 끊기는 스터터링이나, 화면이 깨지는 것처럼 보이는 티어링 현상을 경험하게 되는데 단 0.1초의 시간도 결정적인 FPS 게임에서는 치명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3279 QHD는 AMD의 프리싱크 기술을 지원하여 어떤 주사율에서도 화면 끊김이나 티어링 현상 없이 부드러운 화면으로 더욱 정밀하게 게임을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DP 또는 HDMI 단자로 연결하면 일반 모니터의 60hz보다 많은 75hz의 프레임수를 구현해 게임의 빠른 화면과 움직임도 부드럽고 섬세하게 보여준다.

게임 장르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 설정을 간편하게 변경 할 수 있도록 FPS, Racing, RTS, 게이머 1, 게이머 2 등 6가지의 게임 모드를 탑재했으며, Shadow Control 기능을 이용하면 게임 화면에서 너무 어둡거나 밝은 부분의 명암비를 조정하여 디테일하게 보여주기 때문에 보이지 않던 적군을 쉽게 포착할 수 있다. 20단계의 레벨을 제공하는 Game Color 기능은 플레이 하는 게임의 특성 및 플레이어의 선호도에 따라 화면의 색상을 최적화할 수 있게 해준다.

3279 QHD는 화면의 미세한 깜박임이 전혀 없는 플리커프리 기술과 오랜 시간 노출 시 눈의 피로나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는 블루라이트 감소 기능을 적용하여 장시간 모니터 화면에 노출되는 게이머들의 눈의 피로감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제품과 함께 기본 제공되는 ‘Screen+’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총 7가지의 화면 분할 옵션을 사용할 수 있어 인터넷, 문서작업, 메신저 등 최대 8개의 프로그램을 한 화면에 동시에 보면서 멀티태스킹 업무 처리가 가능하고, i-Menu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밝기, 명암비 등 모니터의 각종 설정을 OSD버튼이 아닌 마우스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어 편리하다.

신제품은 DP를 포함해 HDMI, Dual DVI, D-sub 단자를 모두 갖추고 있다. Audio out 단자가 있어 외장 스피커를 연결하거나 이어폰/헤드폰으로도 사운드를 출력할 수 있다. 알파스캔측은 “믿고 쓰는 알파스캔이 가성비 우수한 32인치 QHD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신제품은 10bit 화질의 대형 화면, NTSC 88% 색재현율, Freesync, 75Hz의 주사율, 다양한 게이밍 특화 기능들로 전문작업용, 일반용, 게이밍용 등 어느 용도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는 제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