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N, 11월 13일 국내 최대 연예인 e스포츠 대회 '게임돌림픽' 녹화 예정
CJ ENM 게임채널 OGN은 아이돌과 연예인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연예인 e스포츠대회 '게임돌림픽'을 개최를 알리고 11월 13일(화)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후원하고 CJ ENM OGN이 주최 · 주관하는 '게임돌림픽'은 게임을 즐겨하는 아이돌과 연예인을 초청해 진행하는 e스포츠 대회다.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대표 e스포츠 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배틀그라운드 및 배틀스타즈VR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연예계 게임 최고수를 가린다.
'게임돌림픽' 참가자들은 4개팀으로 나뉘어 각 종목을 진행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4강 토너먼트로 치러질 예정이며 배틀그라운드는 총 5개 라운드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배틀스타즈VR은 총 3종의 VR 게임을 토너먼트로 진행 예정이며 일반인 대상으로 한 대회도 별도로 준비된다. 배틀스타즈VR은 서울산업진흥원(SBA)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과연 누가 어떤 게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게임돌'의 호칭을 얻을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쏠린다.
OGN은 오는 11월 13일(화)에 '게임돌림픽'을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녹화하고 OGN TV채널을 통해 11월 중 방송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 중계 방송 외에도 다양한 예능물과 디지털 클립 등을 만들어 OGN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박태균 기자 desk@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