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신규 마법 추가와 개선, 리니지 대규모 클래스 케어 '2018 풀 체인지'
장요한 기자 (Roah@inven.co.kr)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가 대규모 클래스 케어를 통해 신규 마법을 추가하고 개선하는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군주는 리덕션과 ER이 상승하는 신규 마법으로 방어 능력이 보완됐고, 기사는 PvP 주요 기술의 MP 소모 감소 및 지속 시간 증가로 MP의 압박을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일부 공용 마법의 변화도 눈에 띈다. 인챈트 웨폰이나 블레스드 아머처럼 마법을 사용하고 장비를 클릭해야 하는 불편함에 크게 개선된 것. 장비에 마법을 부여하는 것에서 캐릭터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어 더 쉽게 버프를 유지 할 수 있게 됐다. 적용 방식이 변경된 마법은 홀리 웨폰, 인챈트 웨폰, 블레스드 아머, 쉐도우 펭이며, 홀리 웨폰은 언데드 추가 대미지 +1로 표기가 수정됐다.
레벨에 따라 PvP 대미지 리덕션 능력도 부여된다. 모든 클래스가 60레벨에 PvP 대미지 리덕션 +1 증가 효과를 받는다. 이후 기사는 2레벨, 다크엘프/용기사/전사/환술사는 3레벨, 군주/요정/마법사는 4레벨이 오를 때마다 추가로 +1씩 증가한다.
또한, 엘릭서 룬에 PvP 마법 대미지 감소 옵션이 추가된다. 일반적인 리덕션 효과가 아닌 '마법 대미지'를 감소하는 옵션으로 80레벨 룬에 +1%, 85레벨 룬에 +2%, 90레벨 룬에 +3%가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