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하스스톤의 마지막 확장팩 '라스타칸의 대난투'가 한국 시각으로 12월 5일 오전 3시에 공식 적용됐다.

하스스톤의 아홉 번째 확장팩 '폭심만만' 이후 4개월 만에 적용된 이번 확장팩에서는 가시덤불 골짜기에 위치한 구루바시 투기장을 배경으로 트롤 용사들의 대결을 135장의 새로운 카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투기장이라는 배경에 걸맞게 관객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는 퍼포먼스, 상대 하수인의 체력을 초과하는 피해를 주면 발동하는 특수 효과 '압살'과 직업마다 색다른 능력치를 지닌 수호신 로아와 혼 카드를 비롯하여 카드 평가부터 주목받은 전설 공용 하수인 카드까지 추가되는 만큼 새로운 덱과 메타의 등장이 기대된다.


▲ 라스타칸의 대난투에서 추가되는 신규 키워드 압살


'라스타칸의 대난투'에서 추가되는 135장의 카드는 오리지널 카드 팩 및 마녀숲, 폭심만만 카드 팩과 별도로 '라스타칸의 대난투' 카드 팩을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배틀 코인으로 구매할 경우 5만 원에 40팩, 골드로 구매할 경우 1팩당 100골드로 기존 카드 팩과 동일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신규 확장팩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35장의 확장팩 신규 카드 목록은 하스스톤 인벤 카드 정보덱 시뮬레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출시 이벤트로 게임에 접속만 해도 라스타칸의 대난투 카드 팩 6개와 무작위 로아 전설 카드 한 장과 관련 혼 카드 2장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