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LCK 스프링 스플릿 포스트시즌 진출 팀이 모두 확정됐다.

24일 LCK 스프링 41일 차 경기서 샌드박스 게이밍이 한화생명e스포츠를 2:0으로 잡아내면서 그리핀, SKT T1, 킹존 드래곤X, 샌드박스 게이밍, 담원 게이밍이 2019 LCK 스프링 스플릿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지었다.

매시즌 아슬아슬한 차이로 6위를 기록하며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했던 한화생명e스포츠는 이번 시즌도 후반 뒷심 부족으로 6위에 머물며 포스트 시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한편, 현재 순위가 확정된 팀은 1위로 결승전 진출을 확정 지은 그리핀과 5위로 와일드카드에 진출한 담원 게이밍 뿐이다. SKT T1, 킹존 드래곤X, 샌드박스 게이밍은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2위부터 4위까지 순위 변동이 발생할 가능성이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