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울둠의 구원자에서 만날 수 있는 카드 8장이 공개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카드는 중립 하수인과 흑마법사의 하수인 각 2장씩, 그리고 전사와 사냥꾼 성기사, 도적이 각 1장씩이다.


▲ 7월 22일~23일 오전까지 공개된 8장의 카드


주목할만한 몇 가지만 살펴보면 흑마법사의 '잔.악.무.도. 모집가'는 3마나에 3/3 능력치, 전투의 함성으로 아군 졸개를 처치하고 5/5 악마를 소환하는데 졸개를 활용하는 위니덱에서 채용을 적극적으로 고려할만하며, 게임 초반 필드를 잡는 데 유용해 보인다.

마찬가지로 멋진 일러스트와 3마나에 3/3 능력치를 가진 '혈서약 용병'은 전사의 특급 하수인으로 피해를 받은 아군 하수인을 선택한 후 복사해서 소환한다. 준수한 능력치, 특히 전투의 함성 효과로 인해 활용도가 매우 높은 카드로 어그로와 템포 등 다양한 덱에서 연구가 굉장히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사냥꾼의 3마나 주문 '사냥꾼의 가방'은 무작위 사냥꾼 야수, 비밀, 무기를 내 손으로 가져오는 효과를 가졌는데 특별한 조건 없이 손패 3장을 수급할 수 있으며, 당장 줄진과의 연계를 고려해도 무난하게 활용할만하다.

한편 울둠의 구원자 신규 카드는 7월 19일을 시작으로 7월 31일(수) 오전 10시까지 순차 공개될 예정이며, 현재까지의 확장팩 추가 카드에 대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바로가기] 현재까지 공개된 울둠의 구원자 카드 정보 [40/135]